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료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또한 재산 중 '동산'으로 분류되어 건강보험료 항목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보유와 건강보험료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보험료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자동차 보유와 건강보험료의 관계
건강보험료는 직장인과 지역가입자로 구분되어 부과됩니다. 이 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지역가입자 입니다. 지역가입자라면 보통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직장에서 은퇴하고 더 이상 직업이 없는 분들이 해당됩니다.
반면 직장인은 자동차를 소유하더라도 건강보험료에 영향이 없습니다. 건강보험료는 소득, 재산, 자동차,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산정되는데, 직장인은 회사에서 받는 월급 원천징수로 건강보험료를 납부 의무가 끝납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소유하더라도 소득과 재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동차 구매 연말정산 소득공제 절세팁
자동차 구매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자동차 구입 비용을 소득공제 받으면 연말에 세금을 줄일 수 있어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자동차 구매와
motorwanttorun.tistory.com
자동차 보유로 인한 건강보험료 줄이기 위한 방법
자동차를 사용해야 하는 개인사업자 같은 경우는 건강보험료 문제때문에 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게 됩니다.
보통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장기렌트, 혹은 리스를 통한 비용처리입니다. 이 경우 자동차의 소유권이 개인에게 있지 않고 렌트회사 혹은 리스운용사에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 자동차 보유로 인한 재산 합산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개인사업자라도 4대보험에 가입된 직원을 뽑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 임금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지만, 진짜 직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4대보험에 가입된 직원 1명만 뽑아도, 개인사업자가 지역가입자에서 직장가입자로 신분이 전환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반 직장인이랑 똑같이 자동차 등이 건보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동차 리스와 렌트의 차이점
사업자라면 법인, 개인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차량을 리스나 렌트로 이용을 합니다. 리스는 차량을 구매한 후 이를 이용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이고, 렌트는 차량을 직접 구입하지 않고 이용자
motorwanttorun.tistory.com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역가입자는 세금 부담이 커집니다. 건강보험료는 일종의 세금에 가깝기 때문이죠. 진짜 필요하지 않다면 없애는 것도 방법이고, 장기렌트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으니 고려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자동차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린이보호차량 등록 절차 및 안내: 스쿨버스, 학원 버스 (0) | 2023.11.21 |
|---|---|
| 자동차세 조회, 납부, 연납 및 환급 방법 (0) | 2023.11.20 |
| 자동차 구매 연말정산 소득공제 절세팁 (1) | 2023.11.08 |
| 자동차 매매계약서 작성방법 및 양식받기 (0) | 2023.11.02 |
|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신호위반 주정차 과태료 (0) | 2023.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