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부품 교체 주기와 비용

**달리는바퀴** 2023. 9. 5.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부품의 상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스펜션은 차량의 안정성과 승차감을 담당하고, 스티어링은 조향성과 핸들링을 담당합니다. 이 두 부품이 고장나거나 마모되면 차량의 성능이 저하되고, 운전자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부품은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고, 얼마나 비용이 들까요? 이 글에서는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부품의 교체 주기와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스펜션 부품의 종류와 역할

서스펜션은 차량의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로, 충격을 흡수하고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스펜션은 크게 스프링과 쇼크업소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은 바퀴가 도로와 접촉하는 힘을 받아서 차체를 지탱하고, 쇼크업소버는 스프링이 흔들리는 것을 감쇠시켜 줍니다. 서스펜션의 종류에는 맥퍼슨 스트럿, 멀티 링크, 토션 빔 등이 있습니다.

서스펜션 교체 주기와 비용

서스펜션 부품은 일반적으로 8만~10만 km 주행 후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점검 시에는 스프링과 쇼크업소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서스펜션 부품의 교체 비용은 차량의 종류와 부품의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만~50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스티어링 부품의 종류와 역할

스티어링은 차량의 방향을 조절하는 장치로, 핸들과 바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티어링은 크게 기계식과 유압식으로 구분됩니다.

  • 기계식 스티어링은 핸들을 돌리면 기어와 링크로 바퀴가 움직이는 방식이고,
  • 유압식 스티어링은 핸들을 돌리면 유압 펌프가 작동하여 바퀴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 전자식 스티어링은 핸들을 돌리면 전기 신호가 발생하여 모터가 작동하여 바퀴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스티어링 부품의 교체 주기와 비용.

스티어링 부품은 일반적으로 10만~15만 km 주행 후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점검 시에는 스티어링 기어, 링크, 유압 펌프, 모터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스티어링 부품의 교체 비용은 차량의 종류와 부품의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만~100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부품은 차량의 성능과 안전에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마모되거나 고장난 부품은 적절하게 교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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